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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/5% 임원보고(공시)

20181207(금) 공시 5% 임원보고(장내매수)

by 슈퍼스몰개미 2018. 12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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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5% 임원보고 공시 보기: http://dart.fss.or.kr/dsac001/mainO.do

* 슈퍼스몰개미 투자전략

  -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.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. 너도 그렇다. (나태주 '풀꽃')

  - 내부자(대표, 임원, 특수관계인 등), 기관(자산운용사, 연기금 등) 등이 매수하는 종목들 정리

  - 내부자 및 기관의 매수가보다 현재 주가가 낮은 종목들이 바닥을 치고 올라올 때 매수하고 존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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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지온 (87,700원, 시총: 7,7579억)
○ 최근 임원들이 장내 매수 중
 - 박동욱(비등기임원 부사장) 매수가: 89,897원(2018.12.06)
 - 최영규(비등기임원 전무) 매수가: 91,000원(2018.12.07)
 - 송윤택(비등기임원 이사) 매수가: 87,422원(2018.12.07)
○ KB자산운용이 작년 연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꾸준히 매수하여 지분율 6%대에서 10%대까지 확대
 - KB자산운용: 6.45% -> 8.00%(2017.12.05), 9.19% -> 10.72%(2018.06.04)
○ 지분: 박동현 외 2인 22.65%, KB자산운용 10.64%, 자사주 1.25%, 외국인보유비중 23.89%
○ 차트: 2018년 9월부터 현재까지 단기 박스권
○ 재무: 제약바이오라 생략
○ 기업소개
 - 메지온은 선천성 심장기형 중 하나인 단심실 환자들의 ‘폰탄수술’ 이후 발생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 중
 - 폰탄수술이란 심실이 하나만 있어 동맥과 정맥의 피가 섞일 수밖에 없는 환자에게, 전신을 순환하고 온 정맥혈액이 심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폐로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
 - 폰탄수술을 하면 정맥혈액이 동맥으로 가,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. 메지온은 합병증 유발을 막기 위해 신약후보물질인 ‘유데나필’을 활용
 - 유데나필은 다른 합병증 약에 비해 부작용이 작을 뿐 아니라, 심부전증 관련 임상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낸 것으로 확인
○ 투자포인트: 2019년 3월 유데나필 폰탄수술 환자 미국 3상 결과 발표 예정
○ 의견
 - 내년 미국 3상 결과 발표를 앞투고 기관, 외국인, 내부자 장내 매수중
 - 올해 9월부터 이어진 단기 박스권을 외인, 기관 수급으로 돌파 시 추격매수 유효해 보임

 

 

한국자산신탁(4,680원, 시총: 4,721억)
정욱(비등기임원 부사장) 4,650원(2018.12.04) http://supersmallant.tistory.com/6
정욱(비등기임원 부사장) 4,664원(2018.12.08)
문주현(회장) 4,660원~4,621원(2018.12.08)
○ 11월부터 문 회장뿐 아니라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, 정욱 한국자산신탁 부사장도 각각 3000주, 3만400주를 장내 매수
○ 최근 기사(2018.12.05) 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8120408432902273
 - IFRS(국제회계기준)9 도입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로 상반기와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, 영업수익(수수료 이자 기타수익 합계)이 3분기말 1490억원 수준인 점을 등을 고려할 때 실적부진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
 - 부동산신탁시장 신규진입 허용 우려도 확대된 것으로 본다. 신규 신탁사가 수익률이 높은 차입형 시장에 진출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. 이에 1, 2위업체인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의 시장 지배력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
 - 2019년 초 부동산신탁사를 최대 3곳 신규 인가하기로 하면서 경쟁강화가 불가피하지만 신규인가 신탁사는 차입형 시장 진입이 제한돼 비차입형 시장에서의 영업만 가능
 - 한국자산신탁이 부동산 '수직계열화'를 이루며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함
 - 국내 최고 디벨로퍼 MDM(엠디엠)이 최대주주이고, 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과 한국자산에셋운용 등이 관계사
○ 차트: 2017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우하향 추세, 바닥 확인 후 추세전환 확인 필요
○ 의견: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.36%로 배당만으로도 배부른 종목이나 역배열차트로 추세 전환 확인 필요

월덱스 (4,810원 시총: 794억)
타이거자산운용투자자문(주)은 올해 상반기 5%대 지분에서 현재 11.68%까지 지분 확대
 - 타이거자산운용투자자문(주) 10.62% -> 11.68%(2018.12.07)

 - 타이거자산운용투자자문(주) 5% 이상 지분보유 공시(2018.03.28)
특이사항: 슈퍼개미 이용호가 5% 이상 지분 보유 중
 - 2018년 7월 10일 지분매도로 5% 이하 공시 났다가 최근 11월 1일 5% 이상 지분 취득으로 공시 나옴
  - 이용호, 이경영(아내)이 2018년 10월 4,890원원~5,580원 장내매수
슈퍼개미 이용호 소개
 - 관련 기사(2014.12.12): '슈퍼개미' 이용호, 월덱스 지분 매집…'제2의 포티스' 꿈꾸나
 - 위 기사 URL: http://www.etoday.co.kr/news/section/newsview.php?idxno=1036785
 - 위 기사 내용: 2013년 포티스 투자로 투자금의 3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
 - 관련 기사(2015.04.22): '포티스'로 재미 본 '이용호'氏, 이번엔 성우테크론에 '눈독'
 - 위 기사 URL: http://www.etoday.co.kr/news/section/newsview.php?idxno=1112851#csidxd8d5005468ccd829fd7d2350458d898
 - 위 기사 내용: 2015년 4월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용호씨는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넉달간 아내인 이경영씨와 함께 성우테크론의 주식 49만8083주(지분율 6.24%)를 사들였다. 평균 주식 매입 단가는 2096원이다.
 - 성우테크론 주가 흐름: 현재 주가 4,180원으로 2015년 이용호 매수가 대비 약 2배이나 역사적 최고가(2018년 3월)는 7,080원으로 2015년 매수가 대비 3배까지 주가가 치솟음
○ 기업소개: 2000년 설립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
○ 지분: 배종식 외 5인 37.41%, 타이거자산운용투자자문 11.68%, 이용호 외 2인 5.14%
○ 차트: 월봉 박스권 하단에서 바닥 다지는 중
○ 재무: 3분기 영업이익률 24.42%, 순이익률18.58%, ROE 20.92%, 부채비율 90.17%, 유보율 731.84%
 - 재무상태 좋고 최근 3년 간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크게 개선되고 있음 작년에는 최초로 배당 시작(배당률: 0.63%)
 - 2017년 영업이익 114억, 순이익 69억에서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159억, 순이익 127억
○ 의견
 - 반도체 업황 이슈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슈퍼개미 이용호씨의 5% 지분 공시 만으로도 기대감이 생기는 종목
 - 타이거자산운용이 올해 박스권 주가에서 지속적으로 지분 매입한 것도 주목해볼만 함

 

 

셀트리온 (245,500원, 시총: 30조 7,995억)
셀트리온홀딩스 매수가: 241,000원
○ 투자포인트
 - 유럽에서 트룩시마는 출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27%를 기록했으며 5분기째 32%를 달성
 - 류머티즘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18%, 23%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수치
 - 램시마를 피하주사 용법으로 개량한 램시마SC버전의 유럽허가를 유럽의약품청(EMA)에 신청
 - 지난달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판매 허가를 획득
 - 리툭산 매출 중 약 56%(42억달러)가 발생하는 미국에서 퍼스트 무버로의 수혜가 예상
○ 의견
 - 테마섹이 지분 매도하고 나서부터 탄력받는 주가
 - 장기간의 조정을 마치고 꿈틀꿈틀

 

 

대주전자재료 (17,100원, 시총: 2,488억)
김문수(비등기임원 이사) 매수가 18,783원
○ 지분: 임무현 외 10인 30.39%, 자사주 3.94%
○ 투자포인트
 - 지난 11월 국내 고객사로부터 실리콘복합산화물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이후 중대형전지 양산라인으로 초도 물량 납품 시작
 - 초도 물량은 10억원 미만이나 2019년 연간 약 1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
 - 현재 월 10톤 규모에서 월 20톤으로 증설을 진행 중이며, 내년에는 월 170톤까지 늘어날 것
 - 실리콘복합산화물은 2차전지 음극재 첨가물. 음극재는 2차전지 충전 시 (+)극에서 나온 물질(리퓸 등)을 (-)극에서 받아들일 때 사용
 - 주로 흑연이 많이 쓰이나 최근에는 배터리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리콘 함량을 높이는 추세
 -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옥사이드 방식을통해 음극재 원재료에 실리콘을 첨가한 신제품을 개발함
 - 지난 4월 2차전지 음극소재 양산용 공장건물을 신축한다고 밝혔고 투자금은 170억원이며 2019년 1분기 중 공장 완공 예정
 - 최근 호황을 맞은 MLCC와 2차전지를 성장 동력으로 확보
 - 주력폼목은 전도성 페이스트로 수요와 함께 가격이 급등한 MLCC(적층세라믹콘덴서)에 쓰여 최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
 - MLCC 소재 매출은 2016년 15억원에서 2017년 200억원으로 급증, 올해는 벌써 지난해 연매출 초과
○ 차트: 2017년 4,400원에서 올해 7월 33,700원까지 급등하고 현재 조정 중
○ 재무: 최근 3년 간 매출 지속 성장중이고 영업이익률, 순이익률, ROE 모두 개선 중
○ 의견
 - 향후 성장성은 더할 나위 없으나 올해 예상 영업이익 51억, 순이익 20억, 현재 시총 2,488억으로 2차전지 관련주의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매우 고평가 상태
 - 가격조정 및 기간조정이 더 나올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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