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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기/맛집

[서울.종로.수제비] 삼청동 수제비 (update 2019.01.03)

by 슈퍼스몰개미 2019. 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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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4/5

 - 맛집은 맛집인데,,,자주 가고 싶은 맛은 아니고 안 가면 가끔 생각나는 정도의 맛입니다.

 -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저도 종종 가긴 하는데 일단 수제비를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다는 것도 이곳을 가는 하나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.(추후에 은마상가 수제비집도 소개할 예정인데 저는 그곳을 넘사벽 추천합니다.)

 

○ 친절도: 3/5

 - 맛집 특유의 기계적으로 친절함이 느껴지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 받아서 3점을 줬습니다.

 

○ 운영시간

 - 매일 11:00 ~ 21:00

 - 연중무휴 (365일 영업이라니요,,,,,,)

 

○ 주차 : 주차장 있음

 - 삼청동 수제비 건너편에 별도의 주차장이 있습니다.

 

○ 교통편

 - 주소 : 서울 종로구 삼청로 101-1

 - 전화번호 : 02-735-2965

 - 자가용 : 삼청동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.

 - 대중교통 : 안국역이나 경복궁역에서 내리신 후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셔도 되고 걸어가셔도 됩니다. 안국역이나 경복궁역에서 도보로 17분 소요됩니다.

 

 

○ 장점

 - 이곳은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서 아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.

 - 삼청동 구경하다가 들르기에 좋은 곳입니다.

 - 수제비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습니다.

 

○ 단점

 - 어디나 그렇겠지만 조미료 맛이 납니다. 그래서 맛있는 거겠지요.ㅠ

 - 사람이 많다 보니 시끌시끌 합니다.

 - 식사시간에 가시면 보통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.

 

○ 사진

(식당 입구)

 - 역시 저는 사진을 참 못 찍습니다.ㅠ

 - 신기하게도 식당 앞에 줄이 없습니다. 이곳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아주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- 식당 앞에 가니 30m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.

 - 주차장에 가니 아래 사진처럼 삼청동 수제비 전용주차장이라는 안내표지가 있습니다. 

 

 

(식당 안)

 - 줄은 안 서고 들어가긴 했지만 식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.

 

 

(메뉴판)

 - 보통 2인 가면 수제비2인분+감자전 또는 파전을 먹습니다.

 - 개미(나)와 허느님(와이프)은 수제비2인분+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. 

 - 메뉴판의 원산지 표시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저거 정확한 건가요? 볼 때마다 의문입니다. 그리고 원산지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? 조갯살이 한국산인지 중국산인지 호주산인지,,,,,,ㅠ

 

 

(음식)

 -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반찬부터 나옵니다.

 

 

 - 김가루가 송송~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수제비+노릇노릇하게 잘 구원진 감자전이 나왔습니다.

 - 촙촙촵촵후루룩냠냠냠냠...흡입했습니다.

 - 삼청동 수제비 특유의 조미료 국물맛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. 그런데 먹다보면 약간 질리는 텁텁한 맛이기도 합니다.

 - 국물은 걸쭉한데 조개가 들어있습니다.

 - 감자전은 맛있는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. 수제비 먹고 감자전 한조각 먹고 또 수제비 먹고 감자전 한조각 먹고,,,이렇게 먹어야 맛있습니다.

 - 원래 여기가 김치가 엄청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. 딱히 엄청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.

 

 

 - 다 먹고 삼청동수제비 주차장에 다시 갔는데 엄청나게 큰 차가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.

 - 알고 보니 저 차는 바로바로 '허경영'씨의 차였습니다.

 - 요즘은 어디선가 착하게 잘 살고 계시겠죠?ㅠ 차를 보니 잘 먹고 잘 사시는 듯 합니다.

 

 

 

 - 여기까지가 '삼청동 수제비' 방문기였습니다.

 

 - 삼청동 일대에서는 아무 유명한 맛집이니까 한 번도 안 가신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.

 

 - 맛있는 수제비를 드실 분들이라면 꼭!!!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!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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